대림산업이 하이엔드 브랜드인 ‘아크로’를 앞세워 신반포15차 재건축 수주 의사를 13일 전했다.
대림산업은 건설 R&D 전문연구소와 디자인 이노베이션센터 그리고 스마트건축기술센터에서 업계 최고 전문가들이 포진해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정보통신기술과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그리고 BIM 프로세스를 융합하여 실제 공사수행 과정에서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토탈 스마트 컨스트럭션(Total Smart Construction)을 탄생시키며 건설업계를 선도하고 있며 자평했다.
신반포 15차의 경우 국내 최초 평당 1억원을 돌파하며 주택시장 역사를 다시 쓴 ‘아크로 리버파크’와 마주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대림산업은 대한민국 재건축 1번가로 통하는 반포동에 또 한번 ‘아크로’의 성공신화를 재현한다는 계획이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이번 재건축 수주전을 통해 ‘아크로 리버파크’와 함께 ‘아크로 브랜드 타운’을 형성함으로써 반포 한강변의 또 하나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최고 입지에 들어서는 재건축 현장인 만큼 아크로만의 비교 불가한 가치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박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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