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급락 출발에 코스피, 코스닥 사이드카 발동
증시 급락 출발에 코스피, 코스닥 사이드카 발동
  • 강혜원 기자
  • 기사승인 2020-03-23 09:50:04
  • 최종수정 2020.03.23 0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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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와 코스닥지수, 6% 넘게 급락 출발. [사진=연합뉴스]
코스피와 코스닥지수, 6% 넘게 급락 출발. [사진=연합뉴스]

한국거래소가 23일 오전 9시 6분 2초 이후 5분간 프로그램 매도 호가 효력을 정지하는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했다고 밝혔다. 이는 선물 가격이 5%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됨에 따라 실행한 조치다.

이날 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6% 넘게 급락 출발하면서 개장 직후 양대 시장의 프로그램 매매를 일시 정지하는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발동 당시 코스피200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7.21% 하락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선물 가격 급락에 따른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지난 19일 이후 단 2거래일 만이다.

이로써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올해 들어서만 네 번째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매수 사이드카까지 합하면 올해 유가증권시장에서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총 다섯번째다.

이어 오전 9시 17분 34초에는 코스닥150 선물 가격 및 코스닥150 지수가 동반 급락하면서 코스닥시장에서도 프로그램 매도 호가 효력을 5분간 정지하는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발동 당시 코스닥150 선물 가격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6.19%, 코스닥150 지수는 6.69% 각각 하락했다.

이에 따라 코스닥시장에서는 지난 19일에 이어 올해 세 번째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올해 코스닥시장에서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매수·매도 사이드카를 합쳐 총 네 번째다.

[위키리크스한국=강혜원 기자]

laputa813@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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