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는 지난 25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제5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주주총회에서 GC녹십자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조 3,697억원, 영업이익 402억원 달성 등 주요 경영 실적을 보고했다.
허은철 녹십자 사장의 사내이사 재선임과 남궁현 전무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을 승인하고, 이춘우 서울시립대학교 경영학부 교수의 사외이사 신규 선임 및 이사·감사 보수한도 안건도 원안대로 의결했다.
허은철 사장은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견고한 매출 성장과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한 미래가치 창출을 이어갔다”라며 “기본과 원칙을 중시하는 정도 투명 경영을 실천하고, 전사적인 혁신과 신약 연구개발 투자 확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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