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사회적 거리 두기 위반자에 73만원 벌금 부과"
호주, "사회적 거리 두기 위반자에 73만원 벌금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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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승인 2020-03-26 14:17:56
  • 최종수정 2020.03.2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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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를 시행 중인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가 위반자와 위반 법인에 대한 구체적인 벌금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사회적 거리 두기 규정을 위반하면, 개인은 1천 호주 달러(약 73만원), 법인은 5천 호주 달러(약 360만원) 벌금을 내야 한다.

자가격리 규정을 어긴 경우에도 벌금을 내야 한다.

글레이즈 베르지클리언 NSW주 총리는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응도 수위를 높일 수밖에 없다고"고 취지를 설명했다.

데이비드 엘리엇 NSW주 경찰장관은 "외부로 나가야만 할 이유가 없다면 밖으로 나가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NSW주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자가격리자를 대상으로 휴대폰 위치 추적 기술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신문은 덧붙였다.

호주 연방 보건부에 따르면, 25일 오후 3시 기준 호주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2천423명으로 NSW주가 1천29명으로 최다수를 기록했다.

[위키리크스한국=뉴스2팀]

news2team@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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