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은 지난 27일 서초동 JW타워에서 제6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정관 변경, 이사 선임 등 5개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영섭 대표이사(사진)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김용관 개발본부장·정규언 고려대학교 교수(융합경영학부)를 사내이사와 사외이사로 각각 신규 선임했다.
신영섭 JW중외제약 사장은 “2019년 기술수출 성과를 연이어 이루고 주력 제품들 성장세가 이어졌지만 일시적인 요인이 영업실적에 영향을 끼쳤다”며 “자금 선순환을 통해 경영의 내실을 공고히 하고 핵심사업인 R&D분야에 역량을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금배당도 함께 의결했다.
JW홀딩스는 1주당 90원, JW신약은 1주당 60원, JW생명과학은 1주당 500원의 배당액을 각각 결정했다. JW중외제약은 보통주와 2우선주는 1주당 325원, 1우선주는 1주당 350원의 현금을 각각 배당키로 했다.
jws@wikileaks-kr.org
저작권자 © 위키리크스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