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욱 대웅제약 고문 명예 퇴진…“제3의 인생 R&D 돕는 일 하고 싶다”
이종욱 대웅제약 고문 명예 퇴진…“제3의 인생 R&D 돕는 일 하고 싶다”
  • 조필현 기자
  • 기사승인 2020-03-30 09:49:42
  • 최종수정 2020.03.30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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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욱 대웅제약 경영고문(72세·사진)이 3월 말 명예 퇴진한다. 유한양행 중앙연구소장 출신으로 지난 2006년 대웅제약 대표이사로 영입돼 12년 동안 대표이사직을 지냈고, 2018년 경영고문으로 위촉돼 2년여 활동을 마감한다.

그는 신약개발 1세대이자 연구개발 출신 CEO로 국내 신약개발 부문의 압축성장을 이끈 주역으로 평가받는다.

서울약대 출신으로 이 대학에서 약학박사를 취득했고, 유한양행 연구부서 입사 후 중앙연구소장을 역임하는 등 30여년 근무 동안 신약 연구개발에 매진했다.

이종욱 경영 고문은 “제1의 인생은 유한양행에서 제2의 인생은 대웅제약에서 혁신적 신약개발을 바탕으로 회사를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시키는 일이었다”며 “제3의 인생은 그동안 습득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 세대 신약개발 연구자들을 지원하는 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chop23@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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