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용지 인쇄 시작...단일화 사실상 무산
투표용지 인쇄 시작...단일화 사실상 무산
  • 최정미 기자
  • 기사승인 2020.04.06 14:52
  • 최종수정 2020.04.0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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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탈락 뒤 무소속 선언 후 선회 사례는 있어
지난 31일 대구시 달서구의 한 인쇄업소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가 인쇄된 오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용지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31일 대구시 달서구의 한 인쇄업소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가 인쇄된 오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용지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용지 인쇄가 6일 전국적으로 시작되면서 이후 벌어질 후보 단일화 효과는 작을 것으로 보인다. 

5일까지 경남 창원 성산에서 시도된 '민주 진영' 단일화는 불발됐다. 현역인 정의당 여영국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이흥석 후보에게 단일화를 제안했지만 후보 적합도 조사 방법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여 후보는 지난 4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길 수 있는 후보에게 힘을 모아 달라"며 지지를 호소한 바 있따. 
 
미래통합당 민경욱 의원에 맞서 인천 연수을에 출사표를 던진 민주당 정일영 후보와 정의당 이정미 후보의 단일화도 현실화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다. 이 후보와 달리 정 후보는 독자노선을 걷겠다는 마음을 굳힌 상태다. 

반면 공천 탈락 뒤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가 표 분산을 막기 위해 그만둔 사례도 있다. 충북 청주 서원 민주당 공천을 신청했다 탈락한 뒤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던 오제세 의원은 불출마를 확정했다. 사실상 이장섭 민주당 후보로 단일화된 것이다. 

반대로 낙천 뒤 무소속 출마를 강행하는 후보가 더 많다. 민주당 민병두(서울 동대문을)·문석균(경기 의정부갑)·권성중(강원 원주갑) 후보가 대표적 사례다. 

이와 관련 이석현 민주당 의원은 페이스북에 "민병두 후보가 사퇴해주시면 좋겠다. 통 큰 양보로 더 큰 정치인으로 발돋움하시길"이라고 썼다.

[위키리크스한국=최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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