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아벤티스는 18일 루미노스틱스와 스마트폰 ‘코로나19’ 자가진단 테스트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30분 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알려주는 테스트를 고안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루미노스틱스의 기술이 활용된다.
루미노스틱스는 자체 개발한 외장 하드웨어와 스마트폰의 내장 카메라를 연동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안으로 개발을 완료하고, 개발된 테스트는 OTC 형태로 발매될 예정이다.
알란 메인 사노피 컨슈머 헬스케어 총괄은 “이번 협력은 코로나19 대응에 중요한 마일스톤이 될 수 있다. 테스트는 1시간 안에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판별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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