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북 확진자가 전날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1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환자는 전날과 같은 1천315명(자체 집계)이다.
전날 0시 기준보다 예천에서 지역사회 감염 환자가 1명 늘었다.
예천에서는 지난 9일 40대 여성과 그 가족 3명, 직장 동료가 양성 판정을 받은 뒤 확진자가 계속 나왔다.
예천 40대 여성 관련 확진자는 35명으로 늘었다.
그러나 18일 추가된 칠곡지역 해외유입 확진자 1명이 외국인이어서 경북 환자 집계에서 빠졌다.
도 관계자는 "외국인 환자는 따로 통계에 넣기 때문에 지역 통계에는 넣지 않는다"고 말했다.
도내 완치자는 9명 늘어 1천명이다. 경북 사망자는 현재까지 55명이다.
[위키리크스한국=최석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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