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관계자는 29일 열린 올해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북미, 한국, 일본 등에서 5G 제품을 출시하면서 관련 제품 비중을 2019년도 13%에서 올해 30%까지 높이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1분기에는 공급 리드타임이 짧고 ODM과 중국 협력사 비중이 높은 특성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상당 부분 매출 차질이 있었다"며 "다만 구체적인 출하량은 밝힐 수 없다"고 덧붙였다.
[위키리크스한국=정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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