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관계자는 29일 열린 올해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생활가전의 경우 판매 비중은 지난해 기준 한국이 35%, 해외가 65%인데, 1분기는 한국이 40%, 해외가 60%였다"며 "4월로 가면서 50 대 50으로 예상하고, 6월로 가면 다시 40 대 60으로 회복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TV 매출과 관련해서는 "해외의 매출 비중이 90% 이상이고 한국은 10% 미만"이라며 "2분기는 한국 시장이 상대적으로 호전되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10%대로 접어들 수 있지만 연간으로 봤을 때는 한국이 10% 미만, 해외가 90%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위키리크스한국=정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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