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제약사 한국MSD가 또 다시 재택근무에 들어갔다. 한국MSD가 입주해 있는 서울스퀘어 건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기 때문이다.
12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서울역 앞 서울스퀘어 입주사 직원이 최근 이태원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 건물에는 한국MSD와 한국먼디파마가 입주해 있다.
한국MSD는 이번주까지 재택근무에 들어간다.
현재 질병관리본부는 확진자가 근무한 10층을 폐쇄 조치했고, 추후 조사 결과에 따라 건물 전체를 폐쇄할 가능성도 배제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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