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코로나19가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지속적인 확산세로 우려를 더하고 있어 오는 18일부터 기자실 운영을 일시 중단한다.
국내 의료진의 노력과 보건당국의 감염병 관리, 국민들의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노력으로 코로나19 확산이 다소 둔화하는 추세였으나, 최근 수도권 내에서 다시 확진자가 늘어 경계를 강화해야 하는 상황이다.
협회도 그동안 기자들의 편의를 위해 기자실을 개방했으나, 최근 협회가 위치한 서초구를 비롯해 서울 곳곳에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어 안전을 위해 기자실 운영 중단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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