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비금융 빅데이터 활용한 '11번가 이커머스 팩토링' 출시
SK텔레콤, 비금융 빅데이터 활용한 '11번가 이커머스 팩토링' 출시
  • 박영근 기자
  • 기사승인 2020-05-19 08:58:36
  • 최종수정 2020.05.1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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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유플러스]
[사진=LG유플러스]

SK텔레콤이 11번가·현대캐피탈과 손잡고 비금융 데이터 기반 신용 평가를 활용한 11번가 중소셀러 대상 대출 상품 '11번가 이커머스 팩토링'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11번가 이커머스 팩토링은 지난해 10월 SK텔레콤이 이통사 최초로 금융위원회의 '금융규제 샌드박스' 통과 후 출시한 첫번째 이커머스 소상공인 대상 혁신금융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11번가 중소 셀러들은 매출 규모 등의 검토를 거쳐 기존 대출과는 별개로 최대 3000만 원까지 추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대출금리도 시중에서 제공하는 이커머스 금융 상품과 비교해 최저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용을 원하는 중소 셀러는 11번가 홈페이지에서 셀러회원 인증 후 안내에 따라 현대캐피탈 신청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SK텔레콤은 해당 서비스 이외에도 우리은행, 현대카드 등 다양한 금융사와 함께 비금융 데이터를 활용한 신용 평가 모델 기반의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 출시를 논의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서비스 출시를 시작으로 타 이커머스 셀러 및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에 빠진 오프라인 소상공인 대상 서비스도 개발할 계획이다.

SK텔레콤 김윤 CTO는 "이번 혁신금융서비스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비금융 데이터 신용평가를 통해 금융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며 "SK텔레콤은 향후 금융 회사, 커머스 기업 등과 협력해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 출시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위키리크스한국=박영근 기자]
 

bokil8@wikileaks-kr.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