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한국의학연구소는 22일 순직한 경찰공무원의 유가족을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순직 경찰공무원의 숭고한 업적을 기리고 경찰공무원의 사기진작 및 순직 경찰공무원 유가족의 건강유지와 생활 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KMI는 종합건강검진 결과 중증질환(암)으로 판정된 유가족의 경우 3년간 최대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수술비와 치료비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순직 경찰공무원의 부모 및 배우자, 자녀에 한하며, 기수검자를 포함해 가족당 동시 3명까지 서울지방경찰청(복지계)으로 신청 가능하다.
김순이 KMI한국의학연구소 이사장은 “순직 경찰공무원의 빈자리를 지키기 위해 무료 건강검진을 비롯한 건강사랑 나눔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장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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