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百, 29일부터 해외 브랜드 '시즌오프' 돌입

갤러리아백화점(대표 김은수)은 29일부터 주요 브랜드 시즌오프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명품관은 29일부터 꼼데가르송·랙앤본·쟈딕앤앤볼테르 등 해외 브랜드가 시즌오프에 돌입, 톰포드·파비아나필리피·막스마라 등 70여개 해외 브랜드가 시즌오프 세일을 통해 10~40% 할인한다.

대전 타임월드는 주요 30개 해외 브랜드가 시즌오프를 진행한다. 버버리 30-50%, 오프화이트 30%, 듀퐁 30%, 폴스미스 20-30%, 이자벨마랑 30% 등 브랜드별 30-50% 가격을 인하, 판매한다.

센터시티는 주요 20여개 브랜드가 시즌오프에 들어간다. 코치는 최대 50%, 에뜨로 최대 40%, 쌤소나이트와 막스마라는 최대 30% 할인한다.

한편 해외 브랜드 시즌오프 이외 하이주얼리·워치 브랜드들도 전시와 단독 상품 입고를 통해 쇼핑 고객 맞이에 나선다.

명품관 이스트 지하 1층 마스터피스존에서는 이달 31일까지 영국 하이엔드 럭셔리 주얼리 '그라프'가 60억원 규모 전시를 펼친다. 눈부신 광채의 옐로우 다이아몬드 센터스톤, 그라프만의 정교하고 세밀한 기술력의 멀티 셰입 다이아몬드 네클리스 등을 전시한다.

또 독일 하이엔드 워치 '랑에 운트 죄네'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정교한 기능을 탑재한 핑크골드 다이얼 '다토그래프 퍼페추얼 뚜르비옹'을 갤러리아 명품관에서 국내 단독 선보인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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