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와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내달 5일 환경의 날을 앞두고 이달 28일부터 내달 17일까지 3주간 이마트 '그린 장보기' 프로모션을 통해 친환경 소비 촉진에 나선다.
해당 기간 '그린카드'와 연계된 친환경 인증 제품을 '그린카드'로 구입 시 '에코머니' 포인트 5배 적립 행사에 돌입한다. '에코머니'란 그린카드로 인증제품을 구입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친환경 활동에 그린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적립되는 포인트다.
이와 함께 이마트는 3주간 친환경 먹거리와 가공·위생용품 할인 판매에 돌입한다. 신선은 한 주 진행 후 상품을 변경한다. 대표 상품은 '무농약 현미(3kg·국내산)'를 43% 저렴한 7980원, 상하목장 유기농 우유·요거트 등 행사제품을 20% 할인한다. 상하목장 행사상품은 2개 구입 시 추가 30% 할인을 적용한다.
또 이마트앱 '모바일 영수증만 받기' 설정 후 10만원 이상 구입하면 이마트 친환경 캐릭터 '투모'가 그려진 투모 장바구니를 선보인다. 장바구니는 10만장을 준비, 선착순 제공한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
eesoar@wikileaks-kr.org
저작권자 © 위키리크스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