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건설산업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 2415가구 이달 분양
동양건설산업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 2415가구 이달 분양
  • 박순원 기자
  • 승인 2020.06.01 10:42
  • 수정 2020.06.01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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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역 파라곤 조감도 [사진=동양건설산업]
오송역 파라곤 조감도 [사진=동양건설산업]

동양건설산업은 이달 KTX, SRT 오송역세권 인근에 ‘청주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 2415가구를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파라곤’ 아파트의 이 지역 첫 번째 분양이다.

‘청주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는 지하 2층~지상 25층 19개동 규모로 전용 59㎡ 단일면적 4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동양건설산업은 이번 1차 공급분을 포함, 이 지역에 모두 6000여 가구 공급을 예정하고 있어 입주가 마무리되면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내 최대 규모의 단일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2010년 문을 연 KTX오송역은 2015년 호남고속철도와 2016년 수서고속철도가 잇따라 개통된 이후 지난해 이용객이 8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이용객 증가율이 전국 고속철도 역사 중에서 가장 가파르다. 특히 전국의 열차 운행과 안전을 총괄하는 철도교통관제센터가 국토 중심이자 국내 유일의 KTX 분기역인 이곳에 건립된다.

또 경기도 동탄에서 청주 국제공항까지 연결되는 총연장 78.8km의 수도권 내륙선 개발과 함께 강원~충청~호남을 잇는 ‘강호축’ 고속교통망 구축에도 오송연결선이 포함됐다.

고속도로의 경우에도 지난해 말 착공한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오는 2024년 개통되면 오송에서 서울까지 70분대면 닿을 수 있는 등 오송지역은 명실공히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을 갖출 예정이다.

이 외에도 현재 임시 개통된 오송바이오폴리스 진입도로와 함께 국도 1번과 오송바이오폴리스간 연결도로가 올해 안에 개통될 예정이다. 또한 오송역 내에는 세종, 대전, 청주를 잇는 BRT노선 및 시내외·급행버스 노선의 환승센터가 이미 위치해 있어 이 지역은 전국을 잇는 사통팔달의 교통의 요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상품차별화도 눈에 띈다. 채광과 자연 환기에 최적화된 맞통풍 구조를 적용했고, 출입구 근처에 ‘내 집 앞 창고’를 두어 입주자들의 수납 편의를 한층 높였다. 또한 단지에 아이들이 안전하게 수영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유아수영장을 두었다.

단지와 초·고교가 바로 접해 있고 도보거리에 대규모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 등이 예정돼 있어 학세권과 숲세권 아파트로 손색이 없다. 또한 54만2000㎡ 규모의 공북자연휴양림까지 조성되면 친환경 명품 대단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단지 인근으로 오송다목적체육관과 컨벤션 기능을 갖춘 대형 청주전시관이 들어서고 상업, 업무시설 등이 모인 상업지구와 인접해 있는 것도 장점이다.

비규제지역인 청주 지역은 최근 택지개발지구를 중심으로 부동산시장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합리적인 분양가를 기대할 수 있으며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의 경우 전국 청약이 가능하다.

‘청주 오송역 파라곤 센트럴시티’ 분양 관계자는 “직주근접의 시범단지 내 첫 민간 분양 아파트인만큼 프리미엄도 기대가되고 있다”며 “오송역세권 개발이 본격화되고 굵직한 호재와 함께 대형 산업단지로의 인구 유입이 증가하면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도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박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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