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 패션 브랜드 ‘클럿스튜디오’와 스트리트 감성 콜라보
토니모리, 패션 브랜드 ‘클럿스튜디오’와 스트리트 감성 콜라보
  • 황양택 기자
  • 승인 2020.06.02 11:16
  • 수정 2020.06.0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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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니모리]
[사진=토니모리]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회장 배해동)는 2일 서브컬처 하이패션을 지향하는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클럿 스튜디오’와의 협업으로 완성한 디지털 룩북을 선보였다.

토니모리는 그동안 스트리트 컬처 캠페인 일환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인 바 있으며, 특히 작년의 경우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피버타임’과도 감각적인 콜라보 룩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토니모리가 추구하는 ‘스트리트 컬처’의 열정을 표현하고 더 많은 소비자들과 영감을 나누기 위한 브랜드 캠페인인 ‘SHOW KING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룩북은, 스트리트 감성 브랜드라는 공통점을 토대로 만화적 상상력으로부터 온 영감을 매 시즌 역설적인 메시지로 담은 컬렉션을 전개하는 ‘클럿스튜디오’와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2020 S/S 스타일을 제안하는 화보는 ‘JUST THE TWO OF US’라는 타이틀로 ‘쌍둥이로 태어난 천사와 악마’를 모티브로 한다. 지난 1월 토니모리의 ‘스트리트 컬처 모델 콘테스트’를 통해 선발된 스트리트 뮤즈 차신혜와 김수빈은 이번 클럿 스튜디오의 서브컬처 하이패션 컨셉을 완벽하게 소화해 룩북의 퀄리티를 한층 높였다는 평이다.

귀여운 트레이닝 복 차림의 발랄한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메인 룩은 클럿스튜디오의 아이콘이자 유명 연예인들이 입어 유명해진 베스트셀러인 ‘벨벳 트레이닝 세트’의 독특한 컬러 매치 스타일과 다양한 브러쉬로 무드에 맞게 연출 가능한 신제품 ‘더 쇼킹 카라’로 아이 메이크업을 강조했다.

천사의 오묘한 청순미와 악마의 강렬한 퇴폐미를 대비시키기 위해 속눈썹에 다른 포인트를 줬다. 가벼운 사용감으로 깔끔한 롱래쉬를 연출하는 ’더 쇼킹 카라 04 밀리그램 래쉬’로 속눈썹 결을 한올 한올 올려주어 청초한 느낌의 천사를 표현하였으며, 강력한 컬링력과 지속력의 ’더 쇼킹 카라 01 익스트림 볼륨’으로 속눈썹의 볼륨과 컬링을 꽉 채워주어 악마를 위한 마일드한 스모키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클럿스튜디오와 함께한 ‘SHOW KING 캠페인’ 디지털 룩북은 두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유니크한 감성은 물론, 각각의 아이덴티티가 돋보이도록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스트리트 컬처 감성을 사랑하는 남다른 개성의 MZ세대(밀레니얼〮Z세대)에게 영감을 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SHOW KING 캠페인은 토니모리의 스테디 셀러 ‘퍼펙트립스 쇼킹립’의 쇼킹 라인에서 영감을 받아 ‘놀라운 쇼킹(shocking)’의 의미와 자유분방한 개성으로 스트리트 컬처 감성을 뽐내는(SHOW) 사람(KING)들을 중의적으로 의미한다.

[위키리크스한국=황양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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