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프라퍼티(대표 임영록) 스타필드는 11~14일 '스타필드 코엑스몰에서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을 위한 '소상공인 상생 플리마켓'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은 최근 소상공인 매출 증진을 돕는 '착한 소비'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스타필드 코엑스몰 역시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입점 소상공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고객에게는 우수 제품들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타필드 코엑스몰은 이번 플리마켓을 위해 가장 큰 행사장인 메가박스 앞 공간을 마련하고 행사장 조성과 사은품 증정을 지원하기로 했다.
플리마켓은 모두 10개 업체가 참여한다. 여성의류 매장 '아자'에서는 여름 원피스와 티셔츠 1만5000원, 꽃집 '고와꽃방'은 미니 꽃다발과 공기청정식물을 1만원부터 선보인다. '포시즌'은 어린이 인형과 완구를 5000원부터 판매한다.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입점 업체에게 이번 '소상공인 상생 플리마켓'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타필드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상생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타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필드 코엑스몰은 지난 5월 패션기업과 손잡고 '코로나19 극복 상생 특별전'을 한차례 진행했다. 참여 업체와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에 힘입어 이달 16~22일 이랜드 그룹전을 진행하는 등 추가적으로 특별 판매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위키리크스한국=이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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