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는 25일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13’ 국내 허가 10주년을 맞아 국제백신연구소(IVI)에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의 전염병 예방을 위한 백신 공급 지원 사업으로 사용된다.
한국화이자는 10년간 국내 어린이들의 폐렴구균 질환 예방을 위해 쏟아온 노력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감염성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을 위한 백신 공급을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임소명 백신사업부 부사장은 “프리베나13 공급량 중 절반을 세계 최빈국들에 공급해왔다. 더 많은 전세계 어린이들이 폐렴구균 질환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도록 책임감 있는 자세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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