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욱 의원, “사모펀드 사고, 해법 위한 긴급 논의”
이원욱 의원, “사모펀드 사고, 해법 위한 긴급 논의”
  • 이한별 기자
  • 승인 2020.07.02 11:00
  • 수정 2020.07.0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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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원욱 의원실]
[사진=이원욱 의원실]

더불어민주당 정무위원회 소속 이원욱 의원은 유동수 의원, 홍성국 의원, 이정문 의원과 '잇따르는 사모펀드 사고, 원인과 해법은?'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실에서 긴급으로 열린 토론회는 사모펀드 사고가 왜 발생하고 해법은 없는지 등 논의하기 위해 민주당 정무위 소속 의원들이 마련했다. 최근 라임과 옵티머스 사태 등 사모펀드시장에서 큰 규모의 환매중단사태가 발생하는 등 관련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자본시장연구원 송홍선 펀드연금실장이 현황을 중심으로 한 주제를 발표했다. 이원욱 의원 사회로 박봉호 금융감독원 자산운용감독국 국장, 빈기범 명지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원, 양중식 칸서스자산운용 상무, 조영은 국회입법조사처 금융공정거래팀 조사관, 신동준 금융투자협회 자산운용부문대표 등이 논의했다. 

이원욱 의원은 “사모펀드 시장의 특성에 대한 이해 속에서 사모펀드가 갖는 시장적 위치 등을 판단해야 한다”며 “제도에 허점이 있다면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이번 긴급토론회는 민주당 정무위원들이 먼저 일하는 국회의 신호탄을 쏘겠다는 의지"라며 "현재 금융시장의 가장 시급한 문제인 사모펀드 문제를 풀어나가겠다는 의지의 피력”이라고 강조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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