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오!감자 미니별'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오!감자 미니별'은 기존 감자 스낵 브랜드 '오!감자'의 긴 스틱형 과자를 한 입에 즐길 수 있는 별 모양으로 구현한 게 특징이다. 씹을 때마다 별모양 테두리가 이중 삼중으로 부딪치며 ‘와작와작’ 독특한 바삭함을 선사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고소한 버터 풍미와 짭쪼름한 오징어 맛의 조화가 일품인 ‘버터구이 오징어맛’과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해물볶음 양념맛’ 등 총 2종으로 구성됐다. 주요 타깃층인 10대들이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50g 제품을 편의점가 기준 1000원에 판매한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감자 미니별은 별 모양의 독특한 외관에서 오는 시각적인 재미와 경쾌한 식감이 매력적인 스낵”이라며 “‘맛도 모양도 별난 과자’인 오!감자 ‘펀(fun) 콘셉트’를 반영한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유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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