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피 크림, '썸머비치' 도넛 4종 여름 한정 판매

미국 오리지널 도넛 브랜드 크리스피 크림이 ‘썸머비치(Summer Beach)’ 도넛 4종을 다음달 16일까지 여름한정 판매한다.

2일 크리스피 크림에 따르면 ‘썸머비치’는 본격적인 무더위를 맞아 시원한 해변을 떠올리게 하는 다양한 해변 아이템들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도넛 4종은 블루 아이싱을 입힌 도넛에 상어젤리와 딸기향 시럽을 토핑해 푸른 바다 위의 상어를 재미있게 표현한 ‘블러디 샤크(2800원)’, 달콤한 샤워케익에 도넛크림과 콩고물을 토핑해 모래사장을 표현한 ‘KK 샌디비치(2800원), 달콤한 코코넛과 블루 아이싱을 활용해 야자수를 표현한 ‘시크릿 썸머비치(2500원), 상큼한 트로피컬과 망고 스프레드로 비치볼 모양을 표현한 ‘트로피컬 비치볼(2500원)’ 등이다. 특히 ‘블러디 샤크’는 시원한 썸머비치 컨셉에서 달콤한 딸기시럽을 뿌려 먹으면 피바다(호러비치)로 변형돼 두가지 해변 컨셉으로 즐길 수 있다.

더불어 부드러운 우유에 쫄깃한 젤리와 시원한 소다파우더를 넣어 만든 ‘스카이 블루 소다(5,500원)’ 음료 1종도 출시했다. 오리지널 글레이즈드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카이 블루 소다 콤보(6000원)’, 썸머비치 하프더즌과 스카이 블루 소다 한 잔으로 구성된 ‘스카이 블루 비치 세트(1만5000원)’도 여름한정 메뉴로 만날 수 있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 관계자는 “썸머비치 도넛과 음료로 크리스피 크림과 함께 올 여름 KK 썸머비치에서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매장에 방문하지 않고 롯데잇츠앱을 통해 모바일 및 배달 주문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유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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