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급 확대 TF 구성...‘그린벨트 해제’ 테이블 올랐다
주택공급 확대 TF 구성...‘그린벨트 해제’ 테이블 올랐다
  • 뉴스1팀
  • 기사승인 2020-07-15 17:50:03
  • 최종수정 2020.07.1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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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그린벨트 해제 여전히 '반대' 입장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방편으로 서울의 개발제한구혁(그린벨트)을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다만 서울시가 반대 입장을 지니고 있어서 향후 협상 과정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15일 수도권 주택공급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유관부처, 지자체 등과 함께 실무기획단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그린벨트 해제가 언급되면서 최대 이슈로 떠올랐다.

박선호 국토부 1차관은 회의 모두발언에서 "기존에 검토된 방안과 함께 도시 주변 그린벨트의 활용 가능성 등 지금까지 검토되지 않았던 다양한 이슈에 대해 진지한 논의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린벨트 해제 신규 택지 후보로는 서초구 내곡동, 강남구 세곡동 등 과거 보금자리 주택 지구가 개발될 때 남은 땅이 거론됐다.

다만 서울시가 그린벨트 해제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시 측에서는 그린벨트 해제에 대해 언급하기를 꺼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토부는 이날 회의에서 공급대책 세부 과제 추진을 위해 실무기획단 산하 실무 작업반을 조직하고 기존 안건을 서둘러 진행하기로 했다.

지난 7.10 대책에서 수도권 주택 공급 방안은 ▲도심 고밀 개발을 위한 도시계획 규제 개선 ▲3기 신도시 용적률 상향 ▲도시 주변 유휴부지 및 도시 내 국가시설 부지 등 신규택지 추가 발굴 ▲공공 재개발 및 재건축 추진 ▲도심 내 공실 상가·오피스 활용 등이었다.

[위키리크스한국=연합뉴스]

news1team@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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