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20일 8·29 전당대회 당 대표와 최고위원 경선 후보 등록을 이틀 동안 받는다.
당 대표 출마를 이미 선언한 이낙연 의원과 김부겸 전 의원은 이날 오전 후보 등록을 마치고 지역 순회 일정에 돌입한다.
이낙연 의원은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다. 김부겸 전 의원은 강원을 방문하는 등 지난주 시작한 지역 방문 일정을 계속한다.
5명을 뽑는 선출직 최고위원에는 이원욱·이재정 의원이 등록할 예정이다. 노웅래 의원과 염태영 수원시장 등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출마를 공식화한다.
[위키리크스한국=연합뉴스]
wiki@wikileaks-kr.org
저작권자 © 위키리크스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