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삼성전자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20'의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아울러 사전 예약기간에 노트를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133만 원 상당의 제휴카드·포인트 할인권 등 혜택을 제공한다.
6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출고가 119만9000원 갤럭시노트20을 구입한 고객이 '중고폰 가격 보장 프로그램'에 가입하면 24개월 후 반납 시 출고가의 50%인 최대 59만9500원을 보상받을 수 있다.
또한 갤럭시노트20을 구입함과 동시에 'LGU+삼성카드'를 발급받아 매달 통신요금과 10,000원 이상의 생활요금(APT관리비/4대보험/생명·손해보험/코웨이·SK매직 렌탈) 3건 이상을 자동결제하면, 1만9000원(전월 70만원 이상 이용 시)씩 36개월 동안 68만4000원을 청구할인 받을 수 있다.
주요 신용카드사, 통합 포인트 운영사와 제휴한 ‘포인트파크’ 제휴포인트를 이용하면 갤럭시노트20의 할부금 평균 5만 원가량(1~6월 평균 사용금액 5만7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포인트파크 홈페이지에서 제휴사포인트로 할인권을 발급한 뒤 LG유플러스 매장 직원에게 제시하면 된다.
이밖에도 갤럭시노트20 구입 고객은 아프리카TV 생방송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퀵뷰' 6개월 이용권, 지포스나우 무료 이용, 베스트 오브 구글 5G 프로모션 등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사전예약판매 기간 동안에 LG유플러스의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해 갤럭시노트20을 예약하는 고객 1333명에 한해 추첨으로 삼성전자 노트북, 갤럭시탭S7, 갤럭시워치3, 구글플레이 포인트 5천 포인트(5만원 상당)등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LG유플러스는 미스틱 핑크 색상의 갤럭시노트20을 단독으로 출시한다"면서 "이번에도 '핑크 열풍'을 재현해내기 위해 한층 더 새로워진 모델을 출시하게 됐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박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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