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개발 중단 없이 매진 약속”
한미약품그룹은 10일 송영숙 가현문화재단 이사장(72·사진)을 신임 한미약품그룹 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송 신임 회장은 고 임성기 회장의 부인으로 지난 2017년부터 한미약품 고문(CSR 담당)을 맡아왔다.
그는 “임성기 회장의 유지를 받들어 현 경영진을 중심으로 중단 없이 계속 신약개발에 매진하고, 해외 파트너들과 지속적 관계 증진 등을 통해 제약강국을 이루는데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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