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투데이] 미 테네시주... 새로 발급받은 면허증 사진에 빈 의자만
[월드 투데이] 미 테네시주... 새로 발급받은 면허증 사진에 빈 의자만
  • 최정미 기자
  • 기사승인 2020-08-13 06:53:48
  • 최종수정 2020.08.13 06: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Dodd의 페이스북 캡쳐]
[사진=Dodd의 페이스북 캡쳐]

미국 테네시 주의 한 여성이 새로 발급 받은 면허증의 사진을 보고 경악하는 일이 벌어졌다. 면허증의 사진에는 빈의자만 있었기 때문이다.

제이드 도드라는 이 여성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함께 식사 중이던 어머니에게 잘못됐다며 새 면허증을 보여 줬다고 했다.

도드는 최근 면허증 갱신 신청을 했고, 지난 주 목요일에 우편으로 새 면허증이 왔는데, 사진에 빈 의자만 있는 것을 보고 놀랐다고 한다.

그가 처음 차량관리국에 면허증이 잘못됐다고 말했을 때는 담당자가 믿지 않았으며, 나중에는 자신의 상관에게 말해야 된다고 했다고 한다.

테네시 주 국토안전부 측은 잘못된 이미지가 캡쳐되어 도드의 프로필에 저장돼 이런 실수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온라인으로 면허증 갱신을 신청했는데, 저장된 가장 최근 사진이 의자 사진이었기 때문에 의자 사진 면허증을 받은 것이다. 의뢰자의 상황을 알게 된 즉시 우리는 진짜 사진이 든 면허증을 새로 발급해 줬고, 이 문제를 내부적으로 다뤘다."

다행히 도드는 이 사건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유쾌하게 넘겼다. 그는 테네시 지역 언론 인터뷰에서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어두운 기분이 덕분에 밝아졌다고 말했다.

도드는 "내 직장 상사가 제일 재미있었다. 그는 아침에 사무실에서 빈 의자를 향해 그게 나인 듯 손을 흔들었다"고 말했다.

 

사람들이 도드의 소셜미디어에 이 우스운 상황에 대한 짤을 보내기 시작했다고 한다.

prtjami@wikileaks-kr.org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