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학교 금융부동산학부는 올해 2학기부터 부동산 세무전문가 과정과 금융경제전문가 교육과정을 신설하여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도시계획부동산전공 내 개설되는 부동산세무전문가 과정은 1주택 임대사업시대에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부동산 세무에 대해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도시계획부동산 전공과 세무회계학과 연계한 협동과정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실무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과목 이수 시 부동산세무전문가과정 수료증이 발급된다.
또한, 금융경제전공 내 신설되는 금융경제전문가 과정은 각각 국내재무설계사(AFPK) 자격증과 주식트레이딩전문가(STS) 자격증과정으로 운영된다. AFPK 인증 교육기관인 본교에서 해당과목들을 이수할 경우 AFPK 교육요건이 면제되며, 자산관리 전문가과정 수료증을 취득할 수 있다.
더불어 주식트레이딩전문가(STS) 자격증 과정은 해당 과정의 필수이수과목 중 1과목이상을 이수할 경우 필기시험이 면제되고, 모두 이수할 경우에 수료증을 취득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경희사이버대학교 이정민 금융부동산학부장은 “종합 자산관리를 위한 실무형 미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이번 과정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융·복합 자격증 전문가 과정들을 통해 재학생 및 예비 신·편입생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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