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유위니아 MBN 여자오픈' 경기에서 'U+골프'로 오전 중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U+골프는 1·2라운드 오전 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전 중계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경기에 이어 두 번째다. U+골프는 '인기선수 독점중계' 서비스의 2개 채널을 통해 대회기간 동안 매일 각각 2개 조(6명)에 대해 독점 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상악화 등으로 경기가 지연될 경우 조편성이 변경될 수 있다.
해설은 양일 모두 동일하게 채널 1은 김홍기 해설위원, 한형구 캐스터, 채널 2는 김형주 해설위원, 김형책 캐스터가 진행한다. 특히 채널 2의 김형주 해설위원과 김형책 아나운서 콤비는 U+골프 사용자들이 '주책콤비'라는 팬카페를 만들 정도로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U+골프 모바일 앱은 가입 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 받아 이용할 수 있다. U+tv 고객은 TV 앱을 통해 모바일 앱과 동일하게 시청이 가능하다.
대회기간 동안 U+골프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경품 증정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용 중인 통신사 관계 없이 U+골프 모바일 앱 안에서 본인의 스윙 영상으로 독점중계 해설자에게 레슨을 신청할 수 있고, 선정되면 생방송 또는 방송 종료 후 VOD를 통해 자신의 스윙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을 확인할 수 있다.
또 U+골프에서 독점중계 중인 선수가 우승하거나, 홀인원·알바트로스·이글을 기록할 경우 해당 선수 경기 중 '실시간 채팅'에 참여한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백화점상품권 100만원(1명) ▲백화점상품권 20만원(1명) ▲치킨교환권(30명)을 증정한다.
[위키리크스한국=박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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