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파스퇴르 파스칼 로빈 대표이사가 올 초 한국법인 총괄로 임명된 후 지난 25일부터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파스칼 로빈 신임 대표는 20년 이상 제약업계 유통 관리, 전략, 경영, 마케팅 등 업무를 맡아왔다.
한국법인 대표이사로 취임하기 전 루마니아-몰도바 지역에서 사노피 파스퇴르 백신 사업부를 이끌면서 일반의약품, 스페셜티케어, 컨슈머 헬스케어 등 3개 부서를 책임졌다.
파스칼 로빈 대표이사는 “대규모 생산 역량을 갖춘 코로나19 후보백신 2종을 현재 개발 중에 있고, 이외에도 감염질환에 대한 새로운 백신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겪고 있는 이례적인 감염병 팬데믹 상황에서 사노피 파스퇴르 임직원들은 한국 보건당국, 의학 협회 및 여러 관계자들과 협력해 한국사회 공공보건 파트너이자 백신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백신기업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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