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은 27일 광동 헛개차의 최근 판매 추이를 분석한 결과 대용량 제품의 매출 증가가 두드러졌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재택근무 등으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가정에서 소비하기 편한 대용량 제품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닐슨코리아 데이터에 따르면 광동 헛개차 대용량 매출은 지난 3년간 22.6% 성장했다. 작년 동기와 비교할 경우 약 13%의 증가했다. 광동 헛개차 대용량 제품은 1L와 1.5L 두 종류가 있다. 이번 분석은 1L 제품을 대상으로 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헛개차 모델인 가수 영탁과 함께 ‘숙취와 음주 갈증 해소를 한번에’를 슬로건으로 소비자들과 만나고 있다”며 “혼술을 즐기는 트렌드에 맞춰 가정 내 소비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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