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진출해 있는 다국적 제약사 CEO들이 잇따라 사의를 표명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사의를 표명한 CEO는 이승윤 한국애보트 대표와 이명세 먼디파마코리아 대표이다.
2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두 대표이사는 최근 회사 측에 공식적인 사의를 전달했다.
이승윤 한국애보트 대표는 중앙대 약대를 졸업하고 존슨앤드존슨, 한국릴리, 한국BMS 등에서 경영 업무를 쌓았다.
이후 근화제약 대표 이어 2017년 애보트 제약사업부 대표로 자리를 옮겼다.
이명세 먼디파마코리아 대표는 의사출신 CEO다.
한림대 의대를 졸업하고 한국MSD, 릴리 한국지사 및 필리핀지사, 한국애보트에서 임상 등 의학부를 총괄했다.
chop23@wikileaks-kr.org
저작권자 © 위키리크스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