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167명...4일째 100명대 유지
코로나19 신규확진 167명...4일째 100명대 유지
  • 황양택 기자
  • 승인 2020.09.06 10:18
  • 수정 2020.09.06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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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생 152명, 해외유입 15명...수도권에서 117명 확진
[사진=연합뉴스]
4일 오전 광주 북구 운암1동에서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동생활방역단원들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관내 버스 승강장과 금융기관 등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곳을 방역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67명이라고 밝혔다. 4일 연속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중대본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이 152명, 해외유입이 15명이다.

위중·중증환자는 4명 늘어나 163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1명 늘어나 누적 334명으로 확인된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63명, 경기 45명, 인천 9명 등 수도권에서 117명 확진됐다.

신고 지역은 구체적으로 서울 63명, 부산 2명, 대구 5명(해외 1명), 인천 12명(해외 3명), 광주 7명, 대전 5명, 울산 1명, 경기 47명(해외 2명), 강원 5명, 충북 2명, 충남 2명, 전북 1명, 전남 해외 3명, 경북 2명, 경남 6명(해외 2명), 검역과정 4명 등으로 나타났다.

이번 신규 확진은 서울에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집회 관련 확진자가 추가됐으며 중랑구와 강남구, 관악구 등에서도 발생했다.

경기에서는 평택 굿모닝병원 응급실 간호사, 남양주 래일스타 빌딩 등에서 확진자가 나타났다. 이외 비수도권에서도 소규모의 집단감염과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사례가 계속해서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 수는 4일 연속 1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 신규 확진자 추이는 지난달 27일 441명까지 급증한 이후 28일 371명, 29일 323명, 30일 299명, 31일 248명, 9월 1일 235명, 2일 267명, 3일 195명, 4일 198명, 5일 168명, 6일 167명 등으로 확인된다.

지역발생 2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258.07명으로 지난 8월 31일 304.43명으로 고점을 찍은 뒤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2주간 감염 경로 미분류 사례 비중은 지난 4일 24.4% 이후 전날 22.4%까지 감소하면서 1000명대에서 800명대로 내려왔다.

[위키리크스한국=황양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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