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LG 윙(LG WING)’에 대한 해외 언론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9일 LG전자에 따르면 영국 IT 전문 매체 ‘T3’는 지난 7일 “대담한 디자인으로 스마트폰의 미래를 제시했다”며 “삼성은 LG의 디자인에서 배워라”라고 LG 윙의 디자인에 호평했다.
또 “한 스크린에서 영상을 보며 다른 스크린에서 관련 정보를 검색하는 등 두 개의 스크린에서 각각 다른 작업을 할 수있어 직관적이며 사용자 친화적인 멀티태스킹 환경을 제공하고, 폴더블폰처럼 힌지가 없어 디스플레이에 자국이 남지 않는다"고 LG 윙의 장점을 언급했다.
LG 윙은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스마트폰의 진화된 사용성으로 새로운 모바일 가치를 제시하기 위한 LG전자의 ‘익스플로러 프로젝트’의 첫 번째 제품이다.
LG 윙은 스마트폰의 가로 경험과 세로 경험을 융합한 폼팩터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메인 디스플레이를 시계 방향으로 90도 돌려 숨어 있던 보조 화면이 나와 T자 형태가 된다.
한편 ‘LG 윙’은 오는 14일 오후 11시 온라인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공개된다.
[위키리크스한국=정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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