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가 운영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는 반미 시리즈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0일부터 판매되는 반미 디저트 3종은 21cm 반미 샌드위치의 크기와 비슷한 19cm의 바게트 빵을 기본 원재료로 사용해 달콤한 연유로 구성한 ‘달콤연유’, 반미 속을 마늘 소스로 채운 ‘바삭갈릭’, 콘버터와 마요네즈로 채운 ‘듬뿍콘버터’ 등이다.

엔제리너스는 지난 4월에 출시한 반미 샌드위치가 누적 판매량 약 70만개 판매량을 돌파하며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제품 라인업 확대를 운영한다는 설명이다.

함께 출시된 페어링 음료 2종은 베트남 현지에서 사용하는 원두 추출액을 사용해 베트남 커피로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쓰어다’ 커피 맛을 구현해 낸 ‘카페 연유다’와 기존 코코넛 밀크 스노우 메뉴를 개선한 ‘카페 코코다’ 등으로 구성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새로 선보이는 반미 디저트 등 신제품을 9월 한달 동안 롯데잇츠에서 운영하는 ‘오 잇츠데이’의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해 더욱더 합리적으로 신제품을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유경아 기자]

yooka@wikileaks-k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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