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가 계열사 업존으로 이직한 직원들에게 1,000만원 이상의 격려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10일 이 회사에 따르면 업존으로 이직한 모든 직원들에게 1,200만원의 격려금을 일괄 지급한다.
한국화이자 관계자는 “노조 측과 지급 방식 및 지금액에 대한 협상을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한편 화이자에서 분사한 업존은 마일란과 합병해 조만간 비아트리스로 출범한다. 신설되는 비아트리스의 신임 대표는 이혜영 현 화이자업존 대표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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