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는 최근 임시 총회를 개최하고 이정석 회장(사진), 장정호 이사장, 안재용 비상근 부회장을 각각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정석 회장은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졸업 후 1983년 보건사회부 약정국 근무를 시작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바이오생약국장을 역임했다.
최근까지 한국FDC법제학회 법제연구원장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규제과학전문가 교육사업에 참여했다.
이 회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전 지구적인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인류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백신과 치료제 개발에 우리 바이오 기업들이 앞장서고 있다”며 “조속한 극복을 위해 정부와 산업계, 국민과 의약계가 한 배를 탄 공동운명체로서 그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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