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디지털 금융 선도인재 확보와 함께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하반기 150명의 5급 신규직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학력과 연령, 전공, 자격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의 열린(Open) 채용으로 진행한다. 또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거 해당 지원자는 우대한다.
이번 채용은 농협은행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직무별 구분 채용을 실시한다. 모집분야는 △일반 △디지털 △데이터 △자금운용 △기업금융 등으로 구분하여 채용한다.
5급 신규직원 채용 지원서 접수는 이날부터 내달 6일까지 농협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다. 서류전형과 온라인 인·적성,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채용부터 자기소개서 평가에 인공지능(AI)을 활용할 계획이다. 그동안 AI평가를 시범 운영 했으며 AI 평가 도입으로 더욱 효율적이고 객관적인 서류심사가 가능할 것으로 사측은 기대했다.
[위키리크스한국=이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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