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젠바이오가 후원하는 ‘제2회 테라젠 올해의 생명정보인상’ 수상자로 남진우 한양대 생명과학과 교수(사진)가 선정됐다.
남 교수는 서울대 바이오정보기술연구소, 미국 MIT 화이트헤드연구소 등을 거쳐, 2012년부터 한양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지금까지 신규 비암호화 유전자 동정과 질병 발생 연관 치료 표적 유전자 예측 및 이를 활용한 맞춤형 치료 연구를 수행해 왔다.
최근에는 마이크로 RNA(리보핵산)에 의한 새로운 유전자 조절 기전 규명을 통해 의료에 활용되는 표적 유전자 예측의 정확도를 높여 난치성 질환 치료에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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