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최원진)은 통합브랜드 ‘let:’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자동차 보험에만 브랜드를 도입하는 것과 달리 일반·장기·자동차의 모든 보험서비스(상품), 채널, 업무 전반에 통합브랜드(Brand identity)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let:’은 영어단어 let과 콜론(:)의 간단한 조합으로, 보험의 본질에 대한 깊은 고민을 담았다. 보험회사가 고객에게 제공해주는 진정한 가치는 고객이 마음 놓고 무엇이든 “하게 해주는 것”이라는 데서 의미를 찾았다.
또 대상을 한정하지 않겠다는 확장성의 의미에서 콜론(:)을 더했다. 콜론 뒤에 어떠한 대상을 붙이느냐에 따라 다양한 것을 지칭하게 된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통합브랜드는 회사의 모든 표식, 제작물, 문서 등에 통일적으로 적용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대주주 변경 이후 추진중인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고객경험선진화 방안’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황양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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