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양진영 차장이 23일 희귀의약품과 국가필수의약품의 공급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를 방문한다.
이번 현장 방문은 센터가 희귀·필수의약품을 적기에 공급하는 데 어려움이 없는지 현장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 7월 국회에서 희귀난치성 환자의 안정적 치료를 위한 의약품 사전구매 비축비 42억 원이 포함된 3차 추경예산이 통과된 바 있다.
센터는 확보된 예산을 바탕으로 소아 뇌전증치료에 사용되는 ‘에피디올렉스’ 등 대마 성분 의약품을 비롯해 수요가 많거나 중증·응급 치료에 필요한 의약품을 미리 구매해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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