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 아침 최저기온 3.2도, 서리·얼음 관측
24일 서울 아침 최저기온 3.2도, 서리·얼음 관측
  • 최석진 기자
  • 승인 2020.10.24 09:40
  • 수정 2020.10.24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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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가 내리고 단풍이 절정에 이른다는 절기상 상강(霜降)인 23일 대구시 동구 팔공산 동화지구에 울긋불긋 물든 단풍이 가을 정취를 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리가 내리고 단풍이 절정에 이른다는 절기상 상강(霜降)인 23일 대구시 동구 팔공산 동화지구에 울긋불긋 물든 단풍이 가을 정취를 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에서 올해 가을 들어 처음으로 서리와 얼음이 관측됐다.

기상청은 24일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3.2도까지 내려가며 첫 서리가 내리고 첫 얼음이 얼었다고 밝혔다.

서리는 지난해보다 3일, 얼음은 15일 빠른 기록이다. 평년과 비교하면 각각 2일과 6일 빨랐다.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밤사이 지표면 냉각으로 중부 내륙, 경북 내륙, 남부 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고, 그 밖의 지역도 대체로 5도 이하의 분포를 보였다.

현재 경기 북부, 강원 북부 내륙, 강원 산지는 한파특보가 발효 중이며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2∼4도가량 더 떨어져 춥다. 오후부터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한파특보는 모두 해제될 예정이다.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는 서해상에서 해기(海氣) 차에 의해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고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위키리크스한국=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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