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별세] 재계, "이건희 회장의 도전과 혁신의 정신 계승 발전시켜 나갈 것"
[이건희 별세] 재계, "이건희 회장의 도전과 혁신의 정신 계승 발전시켜 나갈 것"
  • 김지형 기자
  • 기사승인 2020-10-25 14:56:46
  • 최종수정 2020.10.2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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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CI[사진=대한상공회의소 제공]
대한상공회의소CI[사진=대한상공회의소 제공]

이건희 회장의 별세 소식에 재계도 애도의 뜻을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논평을 통해 "고 이건희 회장의 별세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 이건희 회장은 파격의 혁신 경영을 통해 새로운 산업인 반도체와 모바일 등 첨단분야에 도전함으로써 삼성을 글로벌 초우량기업으로 키워냈다"고 평가했다.

또, "이 회장이 삼성의 변신과 성공을 주도하며 우리도 세계최고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었고, 끊임없이 미래산업을 개척하고 적극적인 투자를 추진해 한국산업구조를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으로 고도화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며 고인의 업적을 기렸다.

대한상의는 "유가족과 그룹 임직원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경제계는 고인의 도전과 혁신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경총도 공식 논평을 내고 "경영계는 불굴의 도전 정신과 강한 리더십으로 우리나라 산업 발전을 견인했던 재계의 큰 별, 고 이건희 삼성 회장의 별세 소식에 존경심을 담아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삼성도 노사화합과 경영혁신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무역협회는 "한국경제계에 큰 획을 그은 이건희 회장의 별세에 무역업계는 깊은 애도를 표한다"면서 "이 회장은 삼성그룹을 세계 최고 기업으로 성장시키고 우리나라가 무역 강국이자 경제선진국이 될 수 있도록 크게 기여했다"며 업적을 기렸다.

이어 "무역업계는 고인의 업적과 정신을 기려 무역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국 경제의 중심축으로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전경련도 "이건희 회장은 삼성을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시켰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를 선진국 반열에 올려놓은 재계 최고의 리더였다"며 애도했다.

또, "'마누라 자식 빼고 다 바꾸자'는 고인의 혁신 정신은 우리 기업인의 가슴 속에 영원토록 남아 있을 것"이라며 "고인의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 경제가 처한 위기를 경제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위키리크스한국=김지형 기자]

kjh@wikileaks-kr.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