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아이들나라, 누적 콘텐츠 시청건수 10억 돌파
U+아이들나라, 누적 콘텐츠 시청건수 10억 돌파
  • 박영근 기자
  • 승인 2020.10.26 09:48
  • 수정 2020.10.26 09: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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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IPTV와 모바일 앱으로 제공중인 U+아이들나라의 누적 콘텐츠 시청건수가 지난 9월 말 기준 출시 3년 만에 10억 건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U+아이들나라는 유·아동 전용 미디어 플랫폼이다. 지난 6월 모바일 앱 출시와 함께 명칭을 U+tv 아이들나라에서 U+아이들나라로 통합했다. 이어 IPTV와도 연동해 끊임없는 심리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심리스 서비스란 플랫폼간 연동을 의미한다.

U+아이들나라는 현재 ▲누리교실 ▲부모교실 ▲브랜드관 ▲생생체험학습 ▲아이들 채널 ▲영어유치원 ▲웅진북클럽TV ▲책 읽어주는 TV ▲캐릭터관 등 총 10개 카테고리의 콘텐츠 총 4만1000여 건을 제공하고 있다.

LG유플러스가 U+아이들나라의 콘텐츠 이용행태를 분석한 결과, 2017년 7월부터 2020년 9월 말까지 누적 콘텐츠 시청 건수는 총 10억6400만을 돌파했다. 월평균 2800여만건을 시청한 셈이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린이집·유치원이 문을 닫고 아이가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았던 올해 3월엔 월 시청건수 4200만으로 출시 이후 최대 수치를 기록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

구체적으로 U+아이들나라의 누적 콘텐츠 시청 건수 추이를 보면, 출시 이후 7개월만에 1억을 돌파한 데 이어 2019년 1분기에는 출시 약 20개월만에 5억을 넘어섰다. 지난해 1분기부터는 2020년 3분기까지 매 분기 약 1억건씩 증가하고 있는 셈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 교육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교육·학습 장르 콘텐츠 이용률도 크게 급증했다. 올 1월 말 대비 올해 9월 말 LG유플러스 대표 학습 서비스인 책 읽어주는TV, 영어유치원, 누리교실의 이용자 수가 평균 50.6% 증가했다. 카테고리별로는 책 읽어주는TV 29.6%, 영어유치원 72.7%, 누리교실 54.6%가 늘었다.

특히 U+아이들나라 1.0부터 제공하고 있는 책 읽어주는TV는 700여편의 베스트셀러, 유명 아동문학 수상작 등을 영상과 함께 동화 구연가 목소리로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는 출시 이후 지난 3년간 누적 시청 수가 3000만건에 달한다. 이는 교육 콘텐츠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지난해 8월 개편을 통해 U+아이들나라 3.0부터 제공하고 있는 '영어유치원'은 프리미엄 영어 교육 브랜드 콘텐츠 및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가 나오는 영어 애니메이션을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2300여 개의 영어교육 콘텐츠를 제공, 출시 13개월만에 누적 시청 2500만건을 돌파했다. 

류창수 LG유플러스 홈상품그룹장(상무)은 "U+아이들나라 1세대부터 2세대, 3세대, 모바일 앱까지,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들은 즐겁게 배우는 서비스를 목표로 고객 니즈의 본질을 담아내고자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다"며 "언택트 시대에 육아에 지친 부모님들과 즐겁게 배울거리가 필요한 아이들이 아이들나라를 통해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박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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