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남성 건강 전문브랜드 ‘마노플랜’으로 건기식 라인업 확장
빙그레, 남성 건강 전문브랜드 ‘마노플랜’으로 건기식 라인업 확장
  • 유경아 기자
  • 승인 2020.10.26 10:52
  • 수정 2020.10.2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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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빙그레]
[사진=빙그레]

빙그레가 여성 건강 브랜드 ‘비바시티’에 이어 최근 남성 건강 브랜드 ‘마노플랜(manoplan)’을 론칭하며 건강기능식품 라인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6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빙그레의 건강 지향 통합 브랜드 tft는 맛(taste), 기능(function), 신뢰(trust)의 영문 머리글자를 따서 만든 브랜드다. tft의 두번째 하위 브랜드 마노플랜은 ‘남성를 위한 건강플랜’이라는 뜻으로 남성 건강 고민의 마침표라는 컨셉을 내세운 남성 건강 브랜드다.

원료의 함량부터 부원료의 선정까지 남성을 고려해 설계한 마노플랜은 복잡하고 귀찮은 것을 싫어하는 타깃의 특성에 맞춰 직관적이고 간편한 취식 방식이 특징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마노플랜 브랜드의 첫번째 제품 ‘마노플랜 간건강&활력’ 제품은 업무, 음주, 스트레스로 건강을 챙기기 힘든 남성들을 위한 제품으로 상단부에는 밀크씨슬캡슐, 하단부 활력 비타민 드링크 구조로 하루 한 병으로 언제 어디서든 섭취가 가능하다.

특히 하단부의 드링크에는 비타민 B군을 기본으로 홍삼농축액, L-아르지닌을 포함한 8종의 부원료에 정상적인 면역기능을 위한 아연의 1일 영양성분기준치인 8.5mg도 함께 함유하고 있다.

인체에서 간은 해독 작용, 혈액량 조절, 항체 생산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면역력을 증진하는 매우 중요한 장기다. 하지만 간 내부에는 신경세포가 없기 때문에 70~80%가 손상이 되더라고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흔히 ‘침묵의 장기’라고 불린다.

이번 마노플랜이 브랜드 론칭을 하면서 간 건강 관련된 신제품을 내놓게 된 이유 역시 남성 건강에서 소비자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고 중요한 카테고리이기 때문.

빙그레 관계자는 "마노플랜의 후속 제품 역시 남성에게 맞춘 기능 성분을 쉽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으로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건강지향 통합브랜드 ‘tft’는 최근 공식 온라인몰을 열고 본격적인 온라인 판매에도 나섰다. 이번 공식 온라인몰 오픈을 통해 소비자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다양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tft’ 온라인몰은 브랜드를 상징하는 오렌지색을 바탕으로 디자인되었으며, pc나 모바일 등 어떠한 환경에서도 최적화된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정기배송 서비스, 선물하기 기능 등 소비자들의 편의성에 중점을 맞춰 제작되었다.

한편, tft가 지난해 론칭한 첫번째 브랜드 ‘비바시티’는 제품군 확대 차원에서 20년 5월 다이어트 라인 신제품 ‘슬림케어 나이트’ 와 7월 장건강 라인 ‘츄어블 프로바이오틱스’ 를 출시한 바 있다.

빙그레 tft 브랜드 담당자는 “tft는 건강 지향 통합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시장 영향력 강화를 위해 신제품 출시와 마케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위키리크스한국=유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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