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한국백신 백색입자, 효과·안전성 영향 없어”
식약처 “한국백신 백색입자, 효과·안전성 영향 없어”
  • 장원석 기자
  • 기사승인 2020-10-27 15:18:16
  • 최종수정 2020.10.2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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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27일 백색 입자가 발견되어 회수 조치된 한국백신의 ‘코박스플루4가PF주’에 대해 관련 시험을 실시한 결과 “백색입자는 백신의 원래 성분으로부터 나온 단백질로 백신의 효과와 안전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백색 입자에 대한 특성 분석을 위해 백색 입자가 생성된 제품을 대조군(WHO 표준품 및 타사의 정상제품)과 비교 분석했다.

단백질의 크기와 분포 양상을 비교 분석한 결과, 백색 입자 생성 제품이 대조군과 차이가 없었고, 백색 입자는 백신을 구성하고 있는 인플루엔자 단백질임을 확인했다.

식약처는 독감백신의 백색 입자와 관련해서 3차례에 걸쳐 전문가 논의를 진행했고, 그 결과 이번 백색 입자가 포함된 백신의 안전성·유효성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jws@wikileaks-kr.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