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씨바이오는 9일 한국거래소를 거쳐 NH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증권 투자금융(IB)부문에서 기업금융, 해외사업·기업공개(IPO) 업무를 담당했던 김경미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부사장은 국내외 IB업무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이다. 2018년 상해교통대학에서 MBA를 마쳐 영어와 중국어에도 능통하다.
엘앤씨바이오는 김 부사장 영입으로 기존 사업을 보다 정교히 정비하는 한편, 추가로 중국 사업 인력 충원을 통해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이환철 대표는 “중국의 현지화는 엘앤씨바이오의 글로벌 메디컬 그룹으로 퀀텀점프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제2의 창업이라는 마음으로 중국법인의 대표도 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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