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은 지난 1일 논현동 본사에서 2021회기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 회사는 전통에 따라 다른 제약사들보다 한 달 먼저 회기를 시작한다.
김영학 현대약품 대표는 시무식에서 일반의약품 부문 성장을 비롯해 당뇨치료제, 치매복합제 등 R&D 부문 성과와 업계 최초 CCM 최우수업체 6차 인증 달성 등 20회기의 다양한 성과와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21회기도 역시 코로나19로 인해 올해와 같은 상황이 반복될 것으로 내다보며, 생산성 향상과 수익구조를 개선시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이를 위해 경영전략으로 ‘Value Creation’을 발표하며, Operation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대약품은 “각 부문별 2021회기 목표 성과지표와 인재육성 및 품질기준 상향화와 고객만족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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